코로나, 외신에서도 한국 사태 주목하고 있다.

오늘 CNN에서 한국 코로나 사태를 가장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하루 만에  220명이나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신천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정보도 공개했습니다. 남대구지역 신천지라는 종교집단에서 총 감염장 440명 중 절반 이상이 이 집단에 관련되어 있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천지를 controversial religious group라고 표현하고 있는것을 미루어보아 역시나 해외에서도 사이비 종교로 취급하고 있나 봅니다.

 

다른 하나 주목하는 건 25일까지 폐쇄하기로 한 삼성 구미공장입니다 이미 삼성 공장 직원 중에 감염자가 발생되어서 공장 가동에 큰 자질이 생겨 버렸네요, 지금 한참 갤럭시 Z 모델 찍어 내고 있을 텐데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비교해 봤을 때 역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전염병들 중에 발생수를 보나 사망자수로 보나 가장 많고 치사율은 메르스가 압도적으로 강하네요. 물론 코로나 19는 지금도 진행 중이어서 비교가 하기엔 너무 이른 감이 있습니다. 잠잠했던 한국에 갑작스럽게 며칠 동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서 외신들이 많이 주목하고 있고 지금 이스라엘도 한국을 여행지 제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