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자, 꼭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생비자받는 법에 대해서 그리고 간단한 팁을 올릴까 합니다.

일단 학생비자는 한국에서는 못 받는다고 보시면 되고요 교환학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독일에 와서 3 달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학생비자 없이 학교 등록이 되냐고 물어보시던데 답은 됩니다, 비자와 학교는 무관합니다.

준비물은

1. 비자 신청서,

ausländeramt (ausländerbehörde)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2. 여권

3. 여권 사진

여권사진은 amt에 보통 사진 찍는 기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 1유로로 사진을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증명사진 찍을 수 있는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습니다. DM이나 MULLER와 같은 많은 곳에 사진을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USB에 사진 파일 가져가서 꽂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4. 입학허가서

5. 안 멜 둥 문서

주소를 시청(rathaus)에 다가 등록하는걸 anmeldung이라고 하고요 이걸 하셔야 대부분 일이 처리 가능하니 가장 먼저 하셔야 됩니다. 

6. 계좌 증명

이게 사실 제일 귀찮은 건데요,, 이건 말이 많아요 도이치뱅크에 꼭 해야 된다 안 해도 된다.. 말이 많습니다 한국인들 사이에 규정상은 슈페어콘토, 이건 특수 계좌인데 일정 이상 돈을 사용할 수 없게 약간 목돈을 묶어두는 계좌입니다. 유지비로 돈 엄청 뜯어 갑니다 함부로 만드지 마시길,, 제가 학생비자, 어학 비자 둘 다 받아봤는데 필요 없고요,, 슈파카세나 코메르츠 같은데 일반 계좌 뚫어서 가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n26계좌 만들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은행들은 계좌 유지비를 받기 때문에 저는 인터넷 계좌 만들었습니다. 보통,, 달 720 유로 계산해서 8000유로 이상 계좌에 있어야 되는데 소도시는요 안에 돈 별로 없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2000 유료 있는 거 제출해서 1년 반짜리 받았습니다. 시도해보시고 안된다고 하면 그때 옮기세요,, 큰돈 옮기면 수수료가 몇십 만원씩 날아가니,, 시도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7. 보험

보험은 무조건 체류할 기간만큼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careconcept 기본형 28유로 가입했고요 나이가 30이 넘어서 공보험은 안되네요,, 30세 이하 학생들은 공보험 가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8. 예약

문제는 대도시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이 뒤로 밀리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베를린은 인터넷으로 예약이 되니까 상관없는데 프랑크푸르트나 다른 대도시는 인터넷으로 할 수 없어서 골치 아프죠.  예약 같은 거 필요 없이 모든 서류 준비해서 아침부터 기다리는 거 번호표 받고 비자 신청하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접수처에서 예약만 하고 예약 날짜에 찾아가는 건데 이건 너무 늦거든요 보통 그럼 해외 나가기 껄그럽고 임시비자를 받아야 할 수도 있으니 서류 준비 다해서 한 번에 찾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자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받으시면 됩니다.